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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플러스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플러스 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1조 56억 원이다. 올해 5월 순자산 5000억 원을 넘은 이후 두 달 만에 두 배 이상 덩치를 불렸다.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플러스 액티브 ETF’는 2025년 11월이 만기인 채권들로 구성한 투자 상품이다. AAA급 은행채와 AA- 이상인 여신전문채권(여전채)에 투자한다. AAA급 은행채를 담보로 환매조건부(RP) 매도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여전채에 투자로 투자해 수익률을 제고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전날 기준 이 ETF의 만기 기대수익률은 연 3.3%다. 만기매칭형 ETF는 이처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투자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예전 기관투자가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채권 투자를 개인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시대”라며 “직접 채권을 매매하는 것보다 만기매칭형 ETF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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