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간식을 모아 ‘릴레이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첫 시작을 알린 에이블리 디저트 팝업스토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온라인 대표 푸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지난달(11일~26일) 진행한 릴레이 디저트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에이블리 푸드관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45% 증가했으며, 푸드 첫 구매 고객 수도 25% 이상 늘었다. 참여 브랜드 중 하나인 ‘찌니빵공장’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준비한 수량을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릴레이 디저트 팝업스토어는 에이블리 푸드관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팝업스토어로, 전국 각지의 디저트 맛집과 함께한 1, 2차 팝업스토어 인기에 힘입어 마련했다.
‘빵어니스타’, ‘머드스콘’, ‘하프파운드’, ‘위로상점’, ‘베이크백’, ‘윤달베이커리’, ‘비건빵빵이네’, ‘삐토베이커리, ‘왓더훅’으로 총 9개 인기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름철 식단 관리에 대한 고객 니즈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저당, 비건, 글루텐 프리 등 건강한 디저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블리는 단독 선 출시 상품부터 단종된 디저트 시리즈까지 한층 강화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SNS인기 비건 베이커리 빵어니스타는 쌀가루로 만든 ‘빠삭쿠키’, 단백질 크래커 라인업인 ‘찐크 크래커’ 신상품 라인업을 최초 공개한다.
고단백 스콘으로 유명한 머드스콘은 ‘피넛버터샌드스콘’, ‘단호박씨앗호떡스콘’ 등 단종된 인기 상품을 행사 기간 한정 오픈한다. 모찌빵 원조로 알려진 베이크백도 여름 시즌, 부산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에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에이블리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번 릴레이 디저트 팝업스토어는 공식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참여 마켓의 디저트 상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에이블리 디저트 팝업 서포터즈’ 모집 결과, 모집 인원 대비 7.5배 가량 많은 이들이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박미나 에이블리 라이프 실장은 “일명 빵순이, 빵돌이로 불리는 디저트 마니아층이 에이블리로 유입되며 디저트 팝업스토어 참여를 희망하는 마켓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에이블리가 온라인 디저트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국내 유명 디저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적극 확대해 입점 마켓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유저는 다양한 디저트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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