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7월1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3중전회 결과 발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는 2,951.14(-0.40%)로 소폭 하락 출발하여 장 초반 2,937.91(-0.84%)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오후 들어서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2,978.09(+0.51%)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고점 부근인 2,977.13(+0.48%)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제약, 식품/약품 소매, 운수, 유틸리티, 보험,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부동산운용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졌다.
후강통은 상하이를 뜻하는 ‘후(沪)’와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고 선강통은 심천을 의미하는 ‘선(深)’과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중국 본토 상해증권거래소(종목 코드:600,603 등)와 심천증권거래소(종목 코드:002,003 등)의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10%이고, 창업반(종목코드:300,301 등)의 상한가는 20%이다. 홍콩 증시는 상한가 제한이 없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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