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19일 오후 경기도 이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와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새일센터의 창업지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창업 여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경력 단절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199곳의 새일센터에서 초기 상담을 지원한다. 또 40곳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창업을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일센터 창업지원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또 개선 건의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이천 새일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판매 기업을 세운 ‘마들렌 루’를 방문해 창업 관련 정책 제안을 듣는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 여성을 위해 초기 상담, 직업 교육 훈련 등 창업 육성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을 통한 자금, 공간 지원으로 새일센터가 창업 지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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