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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NOW] 안성현, US 주니어 아마추어서 우즈 아들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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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안성현이 티잉 구역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KGA
국가대표 안성현이 티잉 구역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KGA]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주니어 오픈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안성현이 타이거 우즈 아들과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격돌한다.

안성현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R&A가 전날 주니어 오픈에서 우승한 안성현을 로열 트룬에서 진행 중인 디 오픈에 초대했지만, 안성현은 US 주니어 아마추어 출전을 이유로 고사했다.

US 주니어 아마추어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다.

1948년 시작해 올해로 76회를 맞았다. 

출전 자격은 19세 미만 핸디캡 4.4 이하 아마추어다. 대회 방식은 이틀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거쳐 64강 매치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 시대를 풍미한 골퍼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골프 황제라 불리는 타이거 우즈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년 연속 우승컵을 들었다.

조던 스피스는 2009년과 2011년 2회 우승했다. 

이 외에도 스코티 셰플러, 윌 잴러토리스, 닉 던랩 등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회는 미국 미시간주 블룸필드 힐스의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오클랜드 힐스는 US 오픈 6회, PGA 챔피언십 3회, US 시니어 오픈 2회, US 아마추어 2회, 라이더컵 1회 개최된 명문 코스다.

높은 난도로 30년 넘게 우승 스코어는 3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올해는 264명의 아마추어가 오클랜드 힐스에 도전한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16.89세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우즈의 아들인 찰리 우즈(이하 미국), 콘 페리(PGA 2부) 투어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운 마일스 러셀, 아시안 투어에서 주목받은 TK 찬타나누왓(태국) 등이다.

우즈와 러셀은 15세, 찬타나누왓은 17세다.

안성현은 유일한 한국 선수다. 우즈, 러셀과 나이가 같다. 안성현은 세계아마추어골프순위(WAGR) 남자부 671위(18일 기준)다. 러셀은 WAGR 116위, 우즈는 아직 순위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US 주니어 아마추어에서는 한국계 선수가 3회 우승했다. 미국 국적인 김시환, 노우성(영어명 테리 노) 등이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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