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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등장한 인텔리전스파트너스…이베스트스팩6호 성공에 총력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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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사모펀드(PEF) 전문 운용사 ‘인텔리전스파트너스’가 잠재력 있는 비상장 기업을 발굴해 자본시장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베스트스팩6호의 상장을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18일 인텔리전스파트너스는 LS증권과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베스트스팩6호’ 상장 및 공모에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텔리전스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상장에 성공해 잠재력 있는 비상장기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이로써 기업에게는 상장을 통한 성장경로를, 일반투자자에게 M&A기업에 투자할 기회와 리스크 없는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리전스파트너스는 지난해 설립돼 △PEF 설립/운용 △M&A 실행/자문 등을 수행하는 PEF 전문 운용사다. 창립 이후 30여년 이상 투자경력이 있는 박성희 대표의 지도하에 적극적인 딜 소싱으로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베스트스팩6호는 지난 12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베스트스팩6호는 스팩(SPAC)으로,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상 회사다. 스팩은 3년 안에 합병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인텔리전스파트너스에 따르면 스팩 합병시 일반투자자들은 공모가격 대비 평균 62%의 투자이익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병대상 업종은 △기계 △부품제조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들로, 지분가치 규모는 평균 748억원(IPO규모의 약 8.4배)다. 합병성공시 평균 일반투자자는 투자원금의 62.1%, 스폰서는 투자원금의 210.0%의 이익이 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실패시 공모금액의 90%이상 예치 및 보유재산의 우선 지급으로 인해 일반투자자는 투자원금(IPO공모금액)에 대한 손실 사례가 없다. 스폰서는 후순위로만 잔여 재산을 청구할 수 있어 평균 3억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텔리전스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스팩상장으로 인해 LS증권과 ㈜인텔리전스파트너스는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자본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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