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두바이 초콜릿이 다이어터들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은 달콤씁쓸한 맛에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라는 업체가 만든 제품이 대표적이다.
두바이 초콜릿 하면 떠오르는 초록색 내용물이 다이어터에게는 치명적이다. 이 초록색 내용물은 피스타치오 크림이다. 피스타치오를 설탕과 함께 버터크림으로 만들고 여기에 가느다란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 등이 합쳐지면 열량이 크게 증가한다.
두바이 초콜릿이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등장한 두바이식 초콜릿 역시 당분이 많다는 점에서 다이어터에게 적합하지는 않다.
문 대표원장은 “두바이 초콜릿을 포함한 실제 시중에 유통되는 대다수 초콜릿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터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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