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GH 광교 신사옥이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도시·경관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다.
‘지속 가능한 그린 오피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GH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GH 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다.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을 비롯해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해 41.1%의 높은 에너지 자립률을 달성했다고 GH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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