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가 흥천대교 통행 차단을 해제했다.
여주시는 18일 오후 1시 57분께 “흥천면 흥천대교 통행 차단 해제 알림. 복하천 수위가 내려가 흥천대교 통행 차단을 해제합니다”라는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여주시는 이날 오전 1시 5분께 “폭우로 인해 흥천교와 흥천대교 통행을 차단한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1시 34분에는 “흥천교 통행 차단을 해제한다”면서도 “흥천대교 통행 차단은 유지한다. 흥천대교 통행 예정인 주민은 흥천교로 우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공지가 나오고 23분 만에 흥천대교의 통행 차단도 해제되며 정상 운행이 가능해졌다.
한편 기상청은 여주시에 호우 경보를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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