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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임종훈·안재현 선수 등은 이달 26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임종훈·안재현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선전할 것을 기원했다.
한국거래소는 2022년 11월 23일 부산 연고의 실업탁구단을 창단했다. 현재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 임종훈·안재현·김동현 선수 등 총 12명의 선수로 탁구단을 구성하고 있다.
임종훈 선수는 남자 단체전뿐만 아니라 혼합복식(파트너 신유빈, 대한항공 소속) 종목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는 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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