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원전 시장 진출 물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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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한국 컨소시엄이 체코 원자력발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19일 논평을 내고 “그동안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중소기업계는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며 “체코 신규 원전 프로젝트로 대기업에 납품하는 국내 수많은 원전 중소기업에도 낙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물꼬가 되어 원전 수출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하며 체코 원전 수주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중소기업계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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