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귀어귀촌 활성화 등 논의
해양수산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2030자문단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송명달 차관, 청년보좌역, 자문단원, 해수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자문단이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단원과 해수부 정책 담당자가 한데 모여 토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발족한 제1기 자문단은 청년세대 의견 전달·소통과 정책 개선 자문 등을 목적으로 해양, 수산, 해운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그간 해양수산 정책 행사 참여 및 분과 모임 등을 통해 자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행사, 분과 모임 등을 통해 자문 과제로 선정한 청년 귀어귀촌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청년 사업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속 행사에서는 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박성민 청년보좌역 주재로 ‘제2차 자문단 전체 정례회의’를 열고 신규 안건 검토 및 하반기 활동 계획을 논의한다.
송명달 차관은 “앞으로도 해양수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체감도와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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