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와 송탄 원도심을 연결하는 780m 길이의 지하도로를 신설한다. 이 도로는 4~6차선 규모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두 지역을 잇는 역할을 한다. 사업은 2015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추진됐고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평택시는 LH와 협력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균형발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라며 “원도심과 신도시의 연결성 강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시는 신규 도로개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수상작 전시
평택시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2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렸으며 137점 중 7점이 선정됐다. 전시회는 8월 30일까지 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SK베베어린이집,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SK베베어린이집(원장 임정희)이 지난 15일 바자회 수익금 41만2,000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이 어린이집은 매년 ‘사랑愛 저금통 모으기’ 사업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정희 원장은 “ESG 실천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아이들의 나눔 참여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7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역 일원에서 7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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