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자산운용은 ‘RISE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2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기준 ‘RISE ETF’의 순자산은 12조 490억 원이다. 지난해 말 9조 7222억 원에서 24%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ETF 성장세를 이끈 것은 미국 대표지수와 채권이다. 미국 나스닥100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TF는 올해 순자산이 5200억 원가량 증가해 1조 원을 넘어섰다.
현재 KB자산운용은 국내주식형 32개, 해외주식형 23개, 채권형 26개 등 총 109개 ETF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 대표지수형’은 낮은 보수로 운용하고 ‘테마형 상품’의 경우 차별화된 테마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