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T2에어터미널점’ 을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커피앳웍스는 현재 종로, 이촌, 여의도, 을지로 등 서울 지역 5개점과 인천국제공항 내 4개점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T2에어터미널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264번 게이트 인근에 60㎡, 16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공간 곳곳 자연스럽게 스며든 한국 전통 문양 인테리어로 매장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앳웍스는 T2에어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인천공항에서 한국의 맛이 담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오!인천 블렌드’ 원두를 출시한다.
‘오!인천 블렌드’는 한국 전통 누룩으로부터 개발한 토종 효모와 유산균을 활용한 커피를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전남 고흥 커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커피를 활용해 개발한 ‘오!서울 블렌드’에 이은 두번째 지역 시리즈다.
커피앳웍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커피앳웍스에서 ‘오!인천 블렌드’와 ‘자개 텀블러’로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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