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KB손해보험이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KB WISH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멘토링 피날레, 희망의 매듭 잇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경과보고 △성장스토리 발표 △멘토·멘티간 감사와 응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KB WISH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성 직원간 네트워킹 형성으로 정서적 유대관계를 쌓고 성장 경험을 공유해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도록 돕는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명칭인 ‘WISH’는 Woman’s Inspiration(여성 상호간의 영감 교류), Support(지지·지원), Harmony(조화로움)의 영문 앞글자를 결합한 단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열린 ‘KB WISH 멘토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4개월 간 이어졌다.
멘토들은 멘티를 육성하며 리더십과 코칭의 경험을 쌓았고 멘티들은 멘토로부터 진정한 선배의 모습을 경험하고 배웠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리더는 자신의 길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도록 독려하는 자이어야 한다”며 “후배의 고민과 아픔에 공감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가이드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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