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에 11만명이 몰리며 올해 청약 최다 접수 기록을 갱신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전체 타입별 평균 가점이 70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진행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당첨자 발표 결과, 당첨 가점 최고점은 79점으로 전용면적 82㎡A(해당지역, 기타경기), 82㎡B(기타경기)에서 나왔다. 79점은 6인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다.
평균 당첨 가점 최고점은 77점으로 82㎡A(기타경기)에서 나왔다. 단지는 63㎡B 해당지역(69.67점), 82㎡B 기타지역(69.71점)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서 평균 당첨 가점 70점을 상회했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86가구 공급에 11만6621명이 신청해 626.9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1만명은 올해 최다 청약접수 기록이다.
단지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분양가는 전용 82㎡ 기준으로 5억9423만~6억8237만원으로 책정됐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3~4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한편, 만점(84점) 통장이 2건이나 나왔던 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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