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플랫폼 원더클럽은 골프장 체크인부터 식사 및 음료 주문, 라운드 후 체크아웃까지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원더패스’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더패스’는 골프장 체크인 키오스크에 내장객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서 시작된다. 키오스크 사용을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식당에서 태블릿을 통해 주문 뿐만 아니라 결제자를 별도로 지정할 수도 있다. 체크아웃 때는 개인별(1/N) 결제를 비롯해 다양한 결제 방법을 지원한다.
원더클럽은 원더패스 서비스를 파주CC에서 시범 운영한 후 클럽72, 신라CC, 떼제베CC, 파가니카CC, 알펜시아700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파주CC는 원더패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시범 운영기간에 키오스크로 체크인-체크아웃을 모두 이용한 고객에게 ‘그린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원더패스로 인해 골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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