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전역에 호우경보 및 특보가 발령된 17일 서울 도심 일대에 강한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 구름대가 유입됨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으며 “호우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과 경기북부, 일부 경기남부(양평), 강원중.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한반도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80~150mm(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200mm 이상) ▲강원도(강원내륙.산지) 50~100mm(많은 곳 중.남부내륙.산지 180mm 이상, 북부내륙.산지 150mm 이상)/ 강원동해안 20~60mm ▲충청권(대전.세종.충남, 충북) 80~150mm(많은 곳 대전.세종.충남, 충북 200mm 이상) ▲전라권(광주.전남,전북) 30~100mm(많은 곳 전북 150mm 이상)/ 전남남해안 20~60mm ▲경상권(경북북부) 3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대구.경북남부 30~80mm/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20~60mm ▲제주도 5~20mm 등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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