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자사의 중소형 브랜디드 오피스인 ‘오피스B’ 위탁 운영 사업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그간 오피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쌓아온 운영 사업자로서의 전문성을 중소형 오피스를 중심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남 3구 소재의 중소형 빌딩을 대상으로 ‘오피스B’의 위탁 운영을 함께 할 임대인을 7월 말까지 모집 중이다. 그중 5곳을 선정하여 건물당 최대 10억 원을 투자해 사무실 인테리어와 운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위탁 운영사로서 우량 임차인을 확보하고 빌딩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임대 수익 개선에 기여한다. 빌딩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해 중장기적으로 빌딩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
‘오피스B’는 중소 규모의 기업에게 최적화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 솔루션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5월 강남구 역삼동에 첫 번째 브랜디드 오피스인 ‘오피스B 역삼’을 성공적으로 개소해 8일 만에 임차인을 100% 확보했다. 쾌적한 업무 공간은 물론 스마트한 운영 시스템(OS)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이 보장된 우량 임차인을 유치해 빌딩의 가치를 높였다.
이준섭 스파크플러스 개발사업부 부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오피스B의 위탁 운영 사업의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빠르게 중소형 빌딩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