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한경협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영자문 협력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감사패-공로패 등 상패수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류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제의 중소기업이 오늘의 중견기업이 되고, 내일의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경영자문을 확대해 믿음직한 동반성장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지난 2004년 재능 기부를 통해 중소·창업기업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자 한경협경영자문단을 발족, 지난 20년간 1만5천60개 중소·창업기업에 3만9천970건의 맞춤형 자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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