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숲 운영사인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2024년 혁신의숲 어워즈 2차 후보 스타트업 29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월에 발표한 1차 후보 기업 30개에 더해, 이번 2차 후보 기업까지 ‘2024 혁신의숲 어워즈’ 후보 기업은 총 59개가 되었다. 오는 10월에 3차 후보 발표 후, 1차부터 3차까지의 후보 기업들 가운데 최종 수상 기업이 선정된다. 2024 혁신의숲 어워즈 수상 기업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 현장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혁신의숲 어워즈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이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스타트업 성장의 핵심지표라 볼 수 있는 월간 고유 방문자 수, 소비자 거래액, 고용인원과 투자 유치 이력 등 비즈니스 성장을 입증할 수 있는 실제 데이터와 기업 평판 및 시장 트렌드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작년도 혁신의숲 어워즈 최종 수상 기업이었던 ‘모두의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는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2차 후보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2년 혁신의숲 어워즈 최종 수상 기업이었던 영어회화 트레이닝 플랫폼 운영사 ‘플랭’ 기업도 2년 만에 2024 혁신의숲 어워즈 후보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혁신의숲 어워즈는 네이버클라우드, 포커스미디어 등 10여 개의 파트너사들이 참여하여 실제 스타트업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총 1억 원 이상의 리워드 보상과 장기적인 지원을 진행했다. 혁신의숲 어워즈 역대 수상 기업들은 혁신의숲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기업에게 지속적인 보상과 지원이 가능한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라며, “앞서 발표한 1차 후보 기업들에 이어 이번 2차 후보들에게도 많은 투자사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도 3주년을 맞이한 혁신의숲 어워즈는 서울 코엑스에서 새롭게 개최될 예정으로, 더욱이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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