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투교협, 청년세대 영끌ㆍ빚투 예방 콘텐츠 4편 공동 제작
서금원 금융교육포털ㆍ금융위ㆍ투교협 유튜브에 게시 예정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와 공동으로 청년세대의 올바른 대출 이용과 투자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영상 콘텐츠 4편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금원과 투교협은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청년세대의 투자성향에 따른 채무 증가를 예방하고 기본 금융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청년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가 고민을 해결해주는 형식으로, 약 3분 길이의 숏폼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서금원 금융교육포털과 금융위원회, 투교협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서금원은 올해 6월 기준 누적 약 310만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청년·대학생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청춘시대(청춘들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금융정보 대방출)’, ‘투자시대(투자를 시작하는 청년을 위한 대박 금융정보)’ 등 청년 특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지원상품 이용자 대상으로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 중이다.
이재연 원장은 “금융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2030 청년세대가 실용적인 금융 정보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재미있게 습득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자산 형성과 올바른 금융 태도 형성을 위하여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청소년, 중·장년층,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다양한 금융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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