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청년들과 함께 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284 RTO에서 열린 2024 청년 인문실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인문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정 위원장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관계성 회복을 통해 공동체 실현을 하고자 하는 인문정신문화의 의미를 밝히며, 청년들이 인문가치 실현을 통해 사회 문제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인문실험 사업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청년들은 특강을 통해 선배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청년인문실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청년인문실험은 청년들의 인문 소양과 상상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100개팀을 선정했으며, 실험 활동비, 네트워킹 프로그램, 협력기획자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