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콘텐츠 회사 (주)씨지테일이 자체 IP인 ‘모노마스(MONO MARS)’의 시리즈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프랑스의 제작 및 배급사 썸띵빅(Something Big)과 업무 협약을 지난 7월 10일 체결했다.
‘모노마스’는 SNS에서 활동하는 버추얼 캐릭터로, 지구와 인간을 사랑하는 화성 탐사 로봇의 여정을 숏 애니메이션과 이미지 콘텐츠로 SNS에 연재하며 철학적이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썸씽빅(Somthing Big)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프레데릭(FREDERIC PUECH)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20개 이상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600편 이상의 에피소드를 제작해왔다. 썸씽빅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술적 가치를 추구해온 만큼, 모노 마스 IP에 담긴 과감한 담론과 인문학적인 사유에 공감되었다고 전했다.
(주)씨지테일의 김무원 대표는 “썸띵빅(Something Big)과의 협업은 ‘모노마스’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 제작을 시작으로,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다양한 팬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노마스의 이야기를 더욱 널리 알리고,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진출을 본격적으로 가속할 계획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