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문수 신부)과 협력하여 ‘나비얌’ 앱을 통해 지난 5월 13,030그릇, 6월에 11,379그릇의 김치찌개를 청년들에게 나눴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에 나눈 13,696그릇을 포함해 총 38,105그릇의 김치찌개를 나눔한 것이다. 이러한 나눔을 진행한 앱 ‘나비얌’은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나눔 플랫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사나눔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청년문간은 끼니를 거르는 청년들을 위해 3천원에 김치찌개를 판매하는 ‘청년밥상문간’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현재 5개의 점포(정릉점•이대점•낙성대점•제주점•슬로우점)를 운영 중이며, 각 지점에서 진행한 나눔 그릇 수는 청년문간 인스타그램(@youthmung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식사 나눔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나비얌’ 앱을 통해 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하연 대표는 “나눔비타민과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 식사나눔이 많은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주민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나비얌의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IT 인프라인 ‘나비얌’ 앱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식사나눔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통한 효과성 분석 또한 용이하다”고 밝혔다.
나눔비타민은 식사 나눔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이다. 최근 강서구청 및 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양한 대기업, 공공기관, 재단과 협력하여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