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 플랫폼 ‘내돈을 돌리도’가 채권 상담 금액 13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0월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9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최근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고임금 등의 경제적 악재가 지속되면서 현금 흐름이 악화되어 채권을 제때 회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내돈을 돌리도’는 이러한 미수 채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 개시 후 올해 4월에는 채권 상담 금액 1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에 130억 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내돈을 돌리도’의 성공 요인으로는 간소화된 추심 의뢰 절차가 첫 번째로 꼽힌다. 채권자와 채권추심 전문가를 바로 연결하는 다이렉트 구조를 통해 고객이 채권 정보를 한 번만 입력하면 다수의 전문가에게 채권추심을 의뢰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의 높은 전문성과 신뢰도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빠르고 간편한 원스톱 서비스와 전문성, 친절한 응대 덕분에 고객 신뢰를 확보하여 수요층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다.
전철환 ‘내돈을 돌리도’ 대표는 “불경기로 인해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괴로움에 빠진 이들이 많다. ‘내돈을 돌리도’를 통해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 말부터는 채권추심원뿐만 아니라 채권추심 전문 변호사들도 채권추심 상담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내돈을 돌리도’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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