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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12억원에도 관심↑…’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최고경쟁률 64.6대 1

아주경제 조회수  

사진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에 선보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1순위 청약에 1만명 이상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830여명이 접수해 평균 3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6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353가구 모집에 5223건이 접수돼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장위뉴타운에서도 가장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총 163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차세대 ‘대장주’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있다. 또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도 관심을 받고 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7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10억~12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내달 5∼8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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