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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영상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은 선대회장을 회고하는 영상 상영관을 중심으로 세 구역으로 나뉜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선대회장의 소장품 일부와 함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그의 주된 업적을 소개한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서성환 100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약 20분 길이의 회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청년 시절 선대회장이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질문하는 공간이다.
전시는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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