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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제33회 파리올림픽이 개막하는 가운데 푸조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3008·5008 SUV 기반의 ‘프렌치 에디션’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
17일 푸조에 따르면 푸조는 펄 화이트 컬러의 ‘3008 SUV’와 ‘5008 SUV’ GT트림별 30대, 총 60대 한정 ‘프렌치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3008과 5008 모두 프랑스 국기 문양의 프렌치 에디션 전용 사이드 데칼과 후면 뱃지가 적용된다. 또 5008 모델에는 프렌치 에디션 전용 휠캡이 추가된다.
푸조의 대표적인 패밀리카인 3008과 5008은 5인승, 7인승 SUV 모델이다.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푸조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품목,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프렌치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GT모델에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를 탐지하는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을 제공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돼 있다.
푸조는 프렌치 에디션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키친웨어 브랜드 3종(60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프렌치 고메 패키지’를 추가 제공한다.
푸조 3008 SUV 및 5008 SUV의 프렌치 에디션 모델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 전시되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혜택 200만원 적용 시 각각 4320만원, 47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프랑스 자동차의 대표주자로서 한국의 고객들에게 파리의 축제 열기를 전달하고, 푸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푸조만의 ‘얼루어’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고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조는 지난 1889년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데뷔한 세르폴레 푸조를 시작으로 135년 동안 프랑스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세련된 스타일과 탄탄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도 프랑스 최고의 국민차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자동차의 ‘국가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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