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예탁원, 전자투표 행사율 11%…역대 최고치 달성

한국금융신문 조회수  

전자투표서비스 흐름도./출처=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 흐름도./출처=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 흐름도./출처=한국예탁결제원

예탁원, 전자투표 행사율 11%…역대 최고치 달성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예탁결제원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서비스를 통해 주주의 권리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을 높이면서 기업과 주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 행사율은 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0년 전자투표를 도입했으며 2015년에는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7년에는 모바일 전자투표서비스와 전자고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직전년도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한 주주를 대상으로 알림 문자서비스를 발송하는 등 권리행사 누락 방지 및 전자투표 이용을 독려했다.

또 2018년에는 정부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맞춰 기관투자자 전용 의결권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그 결과 2024년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4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 195개사(연기금∙보험 13개사, 자산운용사 182개사)가 관련 서비스를 이용했다.

예탁결제원은 그간 쌓아온 업무 노하우를 활용해 정부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발행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 각종 협회(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연계 홍보, 홍보자료 배포 등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주주총회는 매년 3월경에 집중된다. 예탁결제원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주주 수가 적은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서비스 수수료를 개편했다. 임직원수 2만명 미만 회사는 50~90%(구간별) 수수료를 인하했다.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면 전자위임장 수수료가 70% 감면된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으뜸기업 혹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관련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주총 개최 25일전에 위탁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 주총 개최 14일전까지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이성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lsk060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집주인이 사라고 할 때 살걸” 사유리가 땅 치며 후회하는 아파트의 정체
  • “한때는 없어서 못 팔던 부지였는데”… 애물단지로 전락한 랜드마크
  • “감기 진료비가 왜 이렇게 비싸”…돈벌이 수단으로 의사들이 선택한 방법
  •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 “‘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
  • “애 안 낳아”…교사들 줄어드는 게 다 사교육 때문이라고요?

[경제] 공감 뉴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4배 상승” 명예퇴직 급등한 직업, 이거였다
  • 삼성전자가 망하면 한국 경제에 벌어질 일, 충격입니다
  • ‘놀라운 한국 기술’…”전 세계가 주목했는데” 휘청휘청하더니 ‘발칵’
  • “치킨 먹을 때 찰떡궁합인데”…믿었던 코카콜라의 배신, 이제 어쩌나
  • 손해 볼 거 뻔히 아는데 “손가락만 빨 순 없잖아요”…속 타는 중장년층 ‘결국’
  • 일본 판자촌에서 태어난 손정의, 어떻게 日 2위 부자가 됐냐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돈이면 다일 줄 … 배인순, 재벌 결혼의 ‘실체’

    연예 

  • 2
    이재명 35조 추경 저격…안철수 “포퓰리즘”, 오세훈 “국민기만경제”

    뉴스 

  • 3
    현대車, 인도특화 '크레타EV' 흥행…세계 3위 시장 잡는다

    차·테크 

  • 4
    구움과자와 라떼 맛있는, 서울역카페 아프리쿠스

    여행맛집 

  • 5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차·테크 

[경제] 인기 뉴스

  • “집주인이 사라고 할 때 살걸” 사유리가 땅 치며 후회하는 아파트의 정체
  • “한때는 없어서 못 팔던 부지였는데”… 애물단지로 전락한 랜드마크
  • “감기 진료비가 왜 이렇게 비싸”…돈벌이 수단으로 의사들이 선택한 방법
  •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 “‘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
  • “애 안 낳아”…교사들 줄어드는 게 다 사교육 때문이라고요?

지금 뜨는 뉴스

  • 1
    폐식용유를 바이오연료로… DS단석, SAF까지 사업영역 확장 [르포]

    뉴스&nbsp

  • 2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차·테크&nbsp

  • 3
    "소득대체율 상향도 개혁인가"…여야 연금개혁 논의 첩첩산중

    뉴스&nbsp

  • 4
    여야, 상속세 개편 '진정성' 공방

    뉴스&nbsp

  • 5
    유상무, 대장암 극복 3년차 근황…♥김연지 "질리도록 축하해줄게"

    연예&nbsp

[경제] 추천 뉴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4배 상승” 명예퇴직 급등한 직업, 이거였다
  • 삼성전자가 망하면 한국 경제에 벌어질 일, 충격입니다
  • ‘놀라운 한국 기술’…”전 세계가 주목했는데” 휘청휘청하더니 ‘발칵’
  • “치킨 먹을 때 찰떡궁합인데”…믿었던 코카콜라의 배신, 이제 어쩌나
  • 손해 볼 거 뻔히 아는데 “손가락만 빨 순 없잖아요”…속 타는 중장년층 ‘결국’
  • 일본 판자촌에서 태어난 손정의, 어떻게 日 2위 부자가 됐냐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돈이면 다일 줄 … 배인순, 재벌 결혼의 ‘실체’

    연예 

  • 2
    이재명 35조 추경 저격…안철수 “포퓰리즘”, 오세훈 “국민기만경제”

    뉴스 

  • 3
    현대車, 인도특화 '크레타EV' 흥행…세계 3위 시장 잡는다

    차·테크 

  • 4
    구움과자와 라떼 맛있는, 서울역카페 아프리쿠스

    여행맛집 

  • 5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폐식용유를 바이오연료로… DS단석, SAF까지 사업영역 확장 [르포]

    뉴스 

  • 2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차·테크 

  • 3
    "소득대체율 상향도 개혁인가"…여야 연금개혁 논의 첩첩산중

    뉴스 

  • 4
    여야, 상속세 개편 '진정성' 공방

    뉴스 

  • 5
    유상무, 대장암 극복 3년차 근황…♥김연지 "질리도록 축하해줄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