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운암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산시와 시장의 역할을 소개하며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시장의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됐다. 올해 4개 학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오산시의 기본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산시장과 공무원의 직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과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오산시의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14곳에 방범용 CCTV 53대 추가 설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범죄예방을 위해 올해 14곳에 5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사업비 5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시 재정 부담을 줄였다. 오산시는 총 2,563대의 CCTV로 24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현장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오산시(시장 이권재) 드림스타트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굿바이 충치 건치 드림 △성조숙증 치료지원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 △금융교육 등 총 7개가 포함된다. 시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햇빛어린이치과, 세교하늘치과와 협약을 체결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새마을부녀회, 오산소방서에 삼계탕 나눔 실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는 12일 오산소방서 직원들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태호종합건설(주), 강용식 오산시 새마을회 이사, 이성국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이 후원한 삼계닭 200마리로 삼계탕을 조리해 전달했다. 홍영숙 회장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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