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 출연한다. ‘한끗차이’ 측은 방송에 앞서 박세리의 카메라 뒷모습을 담은 대기실 티저를 공개했다.
‘한끗차이’와 같은 사건·심리 추리물 출연은 처음인 박세리는 “PD님과의 인연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다음 시즌 MC 제안에 대해 박세리는 “관심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심리 키워드를 주제로 한 MC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그런데 박세리는 “인생에서 지배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는 홍진경이 과거 서울 압구정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박세리를 당황하게 만든 사연도 공개된다.
녹화장에서 박세리에게 불만이 폭발한 홍진경의 모습도 볼수 있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음반을 4장이나 발매했다는 ‘연쇄살인마 가수’와 그가 저지른 참혹한 그루밍 범죄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초대박 드라마 작가를 사칭해 지인에게 수억원을 갈취한 사기꾼의 정체와 유명 방송사 사장까지 연루된 희대의 사기 사건의 내막도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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