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새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
KB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DMC 실내 풋살장에서 자립준비청년 풋살구단 ‘런런FS’ 창단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런런FS는 KB손해보험이 진행하는 ‘런런챌린지’와 연계한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이다. 런런챌린지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런런FS사업은 축구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등 사회적 지지체계 기반을 마련해주는 걸 목표로 한다.
런런FS사업은 런런챌린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청년들이 로고 디자인, 유니폼 제작, 훈련 도움 등에 재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으로 끝나기보다 수혜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는 등 지속적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며 “KB손해보험은 재능과 열정을 지닌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자립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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