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색다른 콜라보로 완성된 ‘세상에 없던 과자’ 3종을 단독 선보인다.
먼저 전통 디저트의 대표주자인 양갱을 재해석했다. 지난 3~5월 5만개 한정판매한 이마트 단독 ‘비비X밤양갱’은 양갱 전체의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추억의 먹거리나 문화를 즐기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리며 양갱 소비층이 젊은 세대로까지 확대되는 효과를 거뒀지만 과한 단맛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에 연양갱 최초로 자일로스 설탕을 함유한 제품을 개발했다.
‘연양갱 자일로스설탕맛(50g 10개입, 5,980원)’은 백설 자일로스 설탕 20%를 함유해 체내 설탕 흡수를 낮춘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포장재 또한 백설 자일로스 설탕과 동일하게 구현한 재미있는 패키지로 ‘비비x밤양갱’으로 시작된 양갱 열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설의 대표 제품인 ‘흑설탕’을 감자칩에 입힌 ‘생생감자칩 흑설탕맛(85g, 1,980원)’도 선보인다.진한 풍미가 특징인 백설의 스테디셀러 흑설탕을 시즈닝으로 구현해 기존의 단맛 감자칩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단짠’의 매력이 돋보인다. 또 ‘레트로’ 감성의 설탕포대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42년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후렌치파이도 ‘후렌치파이 오미자청(192g, 3,580원)’으로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후렌치파이는 스테디셀러인 사과 맛과 딸기 맛 외에도 샤인머스캣, 감귤 마멀레이드 등 단맛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과일 맛을 출시한 바 있다. 이러한 계절과일 플레이버는 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번에는 단맛을 넘어서서 새콤한 맛을 포함한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백설 오미자청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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