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풀 베팅하고 있는 테슬라가 오늘도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55% 상승한 256.56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트럼프 호재로 2% 가까이 급등했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 트럼프 피격 직후,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었다.
이어 전일 머스크는 트럼프 캠프에 매월 4500만달러(약 624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테슬라와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에 풀 베팅하고 있는 것.
피격 사건 이후 트럼프가 승리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면서 테슬라는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며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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