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16일(현지시각)부터 진행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최대 25달러(한화 약 3만5000원) 상품 할인이 가능한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2015년부터 유료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할인 폭에 세계적인 세일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몰테일이 프라임데이 기간에 선보였던 규모 중 가장 큰 할인율과 더불어 혜택 적용 국가도 6개국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몰테일은 저환율로 인기가 높아진 일본 아마존 직구족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구매대행 서비스 다해줌을 통해 1만5000엔 이상 제품 구입시 상품 가격의 약 27%(약 3만5000원)가 할인되는 25달러(4000엔) 쿠폰 외에도 20달러, 10% 상품 할인 쿠폰 모두를 100% 증정한다.
또 몰테일은 프라임데이가 유럽, 아시아 등 아마존이 위치한 여러 국가에서 열리는 만큼 미국 외에 자사 물류센터가 있는 독일, 영국, 스페인, 호주를 이용하는 직구족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미국과 영국 아마존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달러 배송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몰테일의 해외 물류센터를 이용만 하여도 배송비 2달러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 모든 혜택은 몰테일 회원이라면 누구나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8개국 12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몰테일은 구매대행, 자사몰, 배송지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문 정보와 제품 모델 일치 여부 검수 ▲신속 통관 ▲500달러 무조건 보상 제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직구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프라임데이에 직구족들이 고물가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쇼핑할 수 있도록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올해도 여러 국가에서 다채로운 핫딜 제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몰테일을 통해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매년 1회만 진행하던 아마존 프라임데이(Amazon Prime Day)를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7월과 10월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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