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2024년 6월 기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지난 2022년 5월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4% 상승했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젊을 때부터 꾸준히 근육을 단련하는 ‘근테크(근육+재테크)’ 열풍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제품은 국산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고단백 설계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한 팩(190ml) 당 계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등으로 영양을 균형 있게 채운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 4월 부드럽고 진한 초코의 풍미를 가득 담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를 출시하며 고단백 두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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