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경남합천군수는 16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이 달부터 오는 9월까지 도지사,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날 챌린지에 김윤철 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이길화 유도협회장이 응원 피켓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합천군 방문을 홍보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치러진다.
합천군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유도 종목이 합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중 합천버스터미널에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가로 배너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며“전국체전과 함께 10월에 개최되는 황매산 억세축제, 신소양 핑크뮬리 군락지에도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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