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 관광벤처 부문 선정된 국내 무인도 여행 프로그램 ‘아일랜두잇’이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총 두 번의 프로그램 중 첫 번째인 ‘아일랜두잇 3기’가 지난 7일 마무리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무인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노클링, 낚시, 캠프파이어가 참가자들에게 인기 있었다.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당 100L(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줍는 일당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첫 무인도 여행을 마친 한 참가자는 “여행을 가기 전날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나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다양한 체험에 즐거웠다”며 “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참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책임자인 김성민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께 무인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프로그램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두 번째 프로그램 ‘아일랜두잇 4기’는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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