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45명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6명의 숲가꾸기 패트롤 인력을 선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관내 도로변 등 주요 경관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덩굴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 수집확대 등의 활동을 하고 숲 가꾸기 패트롤은 각종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피해에 신속 대응해 산림현장 민원 해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송군은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에 활동하는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복을 비롯한 장비를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산림바이오매스와 숲가꾸기 패트롤의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산림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