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태전그룹 오엔케이가 올댓페이와 서비스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올댓페이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 올댓페이 도준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약국 결제시스템 POS와 약국 고객 관리 시스템 우리 약사님 이웃 사랑 서비스(우약사)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엔케이는 올댓페이의 POS 시스템을 통해 △상품 간단 등록 지원 △고객의 OTC 약력 관리 △ETC 복약상담 참고 이력 제공 △간편 판매 기능 등을 제공받는다.
이로써 약사가 고객 정보를 일일이 기입하지 않아도 된다. POS와 우약사에 등록된 정보로 상담을 더 효과적으로 응대할 수 있게 된다. 건강정보 메시지가 정기 발송돼 꾸준한 고객 관리도 가능하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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