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18일 연안안전의 날을 맞이해 7월 3째주(7.15~19)를 중점 안전점검 주간 기간으로 정하고 지휘부 현장점검 및 대국민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해수욕장, 비지정 해변, 위험구역 등 5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장 김환경은 16일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긴급대응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
지휘부의 중점 점검 내용은 수영한계선 상어그물막 등 해수욕장 해상 안전시설물의 안전상태, 위험구역 내 인명구조함, 위험알림판 등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누구나 “사람을 살리는 두손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심폐소생술 등 대국민 안전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연안안전의 날인 7월 18일에는 동해시 추암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대형마트, 한국철도공사 등 전광판을 이용하여 구명조끼 중요성 안전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관내 초중고 32개 학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동해해양경찰서장 김환경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최적의 안전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양안전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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