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7~8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하는 K팝 공연부터 록발라드, 크로스오버, 메이저 e스포츠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개장 후 첫 여름 시즌을 맞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는 21일 2024 SBS 가요대전 서머, 27일 ‘승철 신곡 발매 기념 콘서트 록앤올, 8월 10~11일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 포르테나, 리베란테, 라비던스의 합동 공연인 2024 더 마스터피스 콘서트를 연다.
이승철 콘서트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최첨단 공연시설과 이승철 콘서트팀이 자부하는 입체 음향 시스템(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연말이 아닌 최초로 여름에 개최되는 SBS 가요대전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 e스포츠로서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결승전 시리즈가 8월 23~25일 사흘간 펼쳐진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3월에 국제 탁구 대회인 2024 WTT 챔피언스 인천 유치에 이어 이번에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다목적 아레나의 확장성을 보여주겠다는 방침이다.
장현기 인스파이어 아레나 GM은 “올여름 인스파이어를 방문하는 관람객, 휴가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폭넓은 공연 라인업과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발로란트’의 세계 최강을 가리는 챔피언스 대회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최초, 최고의 다목적 공연 전문 베뉴로서 앞으로도 경계 없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관람객에게 최상의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이벤트에 따라 쉽게 변형 가능한 무대, 관람객의 편의 및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높이는 객석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