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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환경을 위해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의 무라벨 350㎖ 페트(PET) 제품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더욱 줄이고, 용기 디자인은 개선해 고객 편의성까지 높인 리뉴얼 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목표로,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7.5% 더 줄이고, 고객들이 잡기 편리하도록 용기 디자인을 개선했다.
무라벨 페트 공병 외에는 종이 물류박스만 사용하고, 비닐포장과 라벨 등은 제거해 플라스틱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했다. 고객들이 일반 포장제품 대비 무라벨 제품을 선택하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연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무라벨 페트 용기 적용은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플라스틱 저감화 활동이다. 분리배출이 필요한 일반 플라스틱 포장제품들과 달리 라벨이 없어 고객들이 분리 수거 시 더욱 편리하다는 장점이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350㎖ 제품은 아메리카노, 라떼, 디카페인 등 총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3종 모두 브라질산 싱글오리진(단일산지) 원두만 사용했다.
회사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8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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