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종합식품기업 (주)올곧이 냉동김밥 특허를 적극 활용하여 미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올곧은 철저한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냉동김밥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고자 한다는 목표다.
올곧의 냉동김밥 메뉴는 야채김밥, 참치마요김밥, 매콤제육김밥, 불닭김밥, 미친불닭김밥, 치즈불닭김밥, 돼지불고기김밥, 소불고기김밥, 오!!진미김밥 등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자르지 않은 통김밥을 간편하게 들고 먹는 미니통김밥 3종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올곧 냉동김밥은 단백질 함량 최대 17g을 기준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밸런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곧의 최대 강점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냉동김밥 제조 특허에 있다. 올곧은 특허 기술인 김밥 전용 3단 트레이를 활용해 김밥의 수분과 열을 고르게 분포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하단 수분층을 설계함으로써 김밥이 터지는 것을 방지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깨와 참기름을 듬뿍 넣어 냉동김밥 풍미를 살린 것도 강점이다. -45도 급속 냉동 기술을 활용하여 김밥 쌀의 수분과 찰기, 풍미, 맛을 고스란히 살린 점도 메리트다.
올곧 관계자는 “미국 내 생활 방식의 차이와 간편대용식 시장 확대 등의 이슈 덕분에 냉동김밥이 새로운 먹거리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K-푸드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품질 혁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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