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섬의 날’을 기념해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과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강화, 옹진, 중구, 서구의 보석같은 순간들을 담은 섬 사진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엑티비티 여행 코스 추천 등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인천 섬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어서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8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인천 보물섬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에 오셔서 우리 인천 섬의 매력을 경험하며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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