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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디지털 안전관리 전환…미래지향적 가스안전관리 추진” [인터뷰]

데일리안 조회수  

“안전관리 전환을 위한 ‘가스안전 디지털플랫폼’ 구축”

“친환경 녹색기업 거듭나고 임직원 중심 인본경영 실시”

“수소안전 전담 역할 강화 위해 인력·인프라·제도 마련”

“가스안전 경험·노하우 개도국 공유…가스산업 성장 지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디지털·AI 등 첨단기술 융복합·디지털 안전관리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지향적 안전관리를 추진, 신사업·신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안전종합기관으로 거듭나겠다.”

충북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만난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기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가 가스안전관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대적 역할에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인터뷰에서 가스안전 디지털 혁신을 올해 중심 과제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스안전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정부정책 부응과 안전관리 전환을 위한 ‘가스안전 디지털플랫폼’ 구축이라는 미션과 디지털 가스안전관리 선도기관 도약의 비전을 설정했다”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4대 혁신목표로 ▲디지털 사업관리 일원화·체계화 ▲검사·진단 등에 디지털 신기술 적용 및 고도화 ▲일·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환경 조성 ▲메인 정보시스템 안정화 및 연계시스템 고도화 등 구체적 목표를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 안전관리전환을 통한 에너지안전종합기관을 넘어 국민과 동행하는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거듭나고 임직원이 중심이되는 인본경영을 실시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친환경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회 포용적 기업으로 육성·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직원이 만족해야 국민이 만족하는 안전관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신바람 나는 조직 분위기 확산을 통해 국민이 감동하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가스안전공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를 위해 수소안전 인력과 인프라, 관련 제도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 사장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우리 공사는 현재 1원 2처 8부 71명(정원) 규모의 수소전담조직인 ‘수소안전기술원’을 구성·운영 중”이라며 “수소안전정책처는 수소안정책 수립·이행, 신산업 안전관리, 국제협력,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운영 등을 수행 중이고 수소안전검사처는 수소충전소 등 수소시설의 검사·점검,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수소안전기술원 외에 가스안전공사 내 수소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 20여명이 근무 중에 있지만 수소경제·산업의 환경변화로 수소 안전관리의 역할이 다양화 됨에 따라 공사 수소전담조직의 조직·인력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수소를 포함한 공사의 조직·인력 확대는 내부 노력만으로 달성이 곤란하지만 국가 수소안전관리와 수소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최적 규모를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수소안전기술원은 향후 수소경제·산업 확대 추이에 따라 최대 120명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기술원 내 각 센터별 특성에 따라 최적 인원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과 공유하고 가스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외 협력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개도국 대상 ▲지식·경험 자문 ▲시스템 구축 ▲정책공유 포럼 등의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 사장은 “한국의 가스안전 노하우를 전수하고 방글라데시 등 개도국의 가스안전 정책과 제도개선 자문을 위한 가스안전 전문가 현지 파견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개도국의 가스안전 상황을 진단하고 관련 조직 정비, 제도 및 시설 개선, 인력양성 등을 포괄하는 K-가스안전 플랫폼 이전 ODA 프로젝트를 준비 중으로 현재 몽골 정부와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말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박 사장은 끝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스안전 혁신 계획’ 3개년 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안전관리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생활 속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합리화 등 안전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소 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미래 기술 개발 등 안전관리 기반 마련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민간주도 자율안전 강화와 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국제협력 활성화, 업계 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다음은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과의 일문일답.

Q. 가스안전공사가 생긴 지 50년이 됐다. 기관장으로서 공사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면.

“디지털·AI 등 첨단기술 융복합·디지털 안전관리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지향적 안전관리를 추진, 신사업·신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안전종합기관으로 거듭나겠다. 환경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회 포용적 기업으로 육성·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직원이 만족해야 국민이 만족하는 안전관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신바람 나는 조직 분위기 확산을 통해 국민이 감동하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겠다”

Q.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슈가 큰 것 같다. 어떤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는 것인지.

“정부정책 부응과 안전관리 전환을 위한 ‘가스안전 디지털플랫폼’ 구축이라는 미션과 디지털 가스안전관리 선도기관 도약의 비전을 설정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4대 혁신목표로 ▲디지털 사업관리 일원화·체계화 ▲검사·진단 등에 디지털 신기술 적용 및 고도화 ▲일·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환경 조성 ▲메인 정보시스템 안정화 및 연계시스템 고도화 등 구체적 목표를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Q. 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 전담기관이다. 수소안전 인력과 인프라, 관련제도 현황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우리 공사는 현재 1원 2처 8부 71명(정원) 규모의 수소전담조직인 ‘수소안전기술원’을 구성·운영 중이다. 수소안전정책처는 수소안정책 수립·이행, 신산업 안전관리, 국제협력,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운영 등을 수행 중이고 수소안전검사처는 수소충전소 등 수소시설의 검사·점검,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수행 중이다. 현재 수소안전기술원 외에는 가스안전공사 내 수소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 20여명이 근무 중에 있다.

Q. 전담조직으로서 규모 확대 등이 필요해 보인다.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수소경제·산업의 환경변화로 수소 안전관리의 역할이 다양화 됨에 따라 공사 수소전담조직의 조직·인력도 확대가 필요하다. 수소를 포함한 공사의 조직·인력 확대는 내부 노력만으로 달성이 곤란하지만 국가 수소안전관리와 수소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최적 규모를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소안전기술원은 향후 수소경제·산업 확대 추이에 따라 최대 120명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기술원 내 각 센터별 특성에 따라 최적 인원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Q. 해외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과 차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가스안전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과 공유하고 가스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외 협력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개도국 대상 ▲지식·경험 자문 ▲시스템 구축 ▲정책공유 포럼 등의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의 가스안전 노하우를 전수하고 방글라데시 등 개도국의 가스안전 정책과 제도개선 자문을 위한 가스안전 전문가 현지 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도국의 가스안전 상황을 진단하고 관련 조직 정비, 제도 및 시설 개선, 인력양성 등을 포괄하는 K-가스안전 플랫폼 이전 ODA 프로젝트를 준비 중으로 현재 몽골 정부와 긴밀히 소통 중이다”

Q. 임기가 이제 막 시작됐다. 향후 기관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스안전 혁신 계획’ 3개년 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안전관리 혁신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국민 생활 속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로 전환하고자 한다.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합리화 등 안전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룩할 계획이다.

“수소 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미래 기술 개발 등 안전관리 기반 마련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할 예정이다. “민간주도 자율안전 강화와 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국제협력 활성화, 업계 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 투명하고 효능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학계·업계·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의 성과 측정 및 피드백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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