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줄리엔 강이 제이제이(박지은)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줄리엔 강, 제이제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신랑 줄리엔 강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다. 남다른 피지컬(신체 조건)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듬직하고 여유 있는 모습이 돋보였다.
뒤이어 신부 제이제이가 입장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처음 본 줄리엔 강이 옅은 미소를 지었다. 제이제이가 차분히 걷기 시작하자, 줄리엔 강이 눈물을 글썽였다.
두 사람이 손을 잡았다. 이내 신부의 면사포를 신랑이 열어줬다. 서로 가까이 다가가자, 사회자 윤형빈이 “지금 뽀뽀하는 거 아니다”라며 농을 던졌다. 줄리엔 강이 “하고 싶어, 하고 싶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제이제이를 향해 “너무 예뻐”라고 속삭여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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