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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채무상환을 위해 회사채를 모집한다.
1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8일 총 500억원의 회사채 모집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총 800억원으로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모집액이 800억원으로 늘어나도 모두 채무상환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회사가 지난해 1월 모집한 500억원 규모의 ‘제3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500억원은 2년물 2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신세계푸드의 개별 민간채권평가사 평가금리 대비 ±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해 제시했다. 발행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주관업무는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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